낙동강하구 생명학교 8월 일정
*장소: 가덕도
*일시: 8월 18일 월요일
*내용: 가덕도에서 본 낙동강하구, 가덕도 환경문제, 마을과 문화재 살피기
*준비물: 도시락(꼭지참), 교통비: 마을버스, 배삯 (6,000원), 자료집, 모자, 물통
*모이는 시간 및 장소; 7시 50분 하단 지하철역 마을버스 타는곳
(녹산에서 천성 가는 배를 9시에 타야함: 시간 꼭 지키기)
*일정
9:00 가덕도 천성 가는 배 탑승
9:30 도착
12:00 연대봉 도착
13:00 점심 먹기
15:00 하산 및 가덕도 마을 문화재 살피기
16:00 가덕도 환경문제 및 섬마을의 주민 생활알기
* 가덕도 소개
김해의 보개산이 바다가운데 침몰 되었다가 다시 솟아서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는 가덕도는 1989년 1월 창원군 천가면이 부산시로 편입되어 강서구에 속하게 되었다. 그 동안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었던 절영도(영도)보다도 6.79㎢가 넓은 가장 큰 섬으로 등장했다. 경상남도 거제도 북동쪽에 위치해서 섬의 면적이 20.62㎢, 해안선 길이 36km로 이 가덕도 이외에 대죽도를 비롯한 중죽도 등 10여개의 무인도가 있다. 부산시 편입 이전 가덕도는 5개의 리로 천가면 면사무소는 성북리에 있었다. 산업은 농업과 수산업으로 총 가구수의 65%가 맥류와 양파, 마늘 등을 재배하는 농업가구였다. 섬 자체는 북쪽이 넓고 남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역삼각형이며 해안은 동쪽과 남쪽이 단조로운 반면, 서쪽은 소규모의 곶과 만이 연이어져 드나듦이 심하고 북쪽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이 가파른 해식애를 이루고 있다. 가덕도에서는 가장 높은 459m의 연대봉을 가졌으며 남쪽끝의 동두말에 있는 가덕도등대는 남해의 관광 명소의 하나이다. 문화재로는 가덕진성, 가덕왜성, 천성진성, 가덕도 척화비, 동백나무 군생지 등이 있다. 1597년의 정유재란 때는 경상우도 수군통제사 원균이 왜군과 싸우다가 패배한 가덕도 해전의 아쉬움을 남긴 곳이기도 하다. 부산으로의 편입으로 지금은 서북쪽에 부산신항만 건설이 한창이다
(부산어메니티 100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