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감사안 눈치보기가 아닌 소신을 기대하며 관광특구이자 부산의 대표적 경관지구인 해운대에 AID 아파트 재건축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지역은 부산의 대표적 명소이자 세계적 관광지로 경관을 보존하자는 데는 이견이 없으리라고 본다.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산시는 AID 아파트 재건축이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한 것이 되도록 해야하며, 혹 일부 개발 업자나 투기꾼들의 잇속만 채워주는 것이어서는 안...
활동
천성산 공동조사를 무산시키는 청와대와 철도공단을 규탄한다
천성산 공동조사를 무산시키는 청와대와 철도공단을 규탄한다천성산 공동조사가 무산될 일보직전의 상황이다. 청와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조사의 기본 합의를 위반하고 일방적으로 언론에 사실과 다른 억지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23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측은 언론에 “지율 스님 측과 공단 측 위원 14명의 천성산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 공동조사 결과, 공사가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오는 30일 공사를 속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과...
람사(RAMSAR)총회 경남 개최 결정, 우리나라 습지정책을 바꾸는 계기 되어야
람사(RAMSAR)총회 경남 개최 결정, 우리나라 습지정책을 바꾸는 계기 되어야지난 16일, 147개국 정부 대표가 참석한 2005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 경상남도가 만장일치로 2008년도 제 10차 람사 총회 개최지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진심으로 환영할 일이다. 물새가 서식하는 습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1971년 이란 람사에서 채택되어 80년 첫 회의 후 매 3년마다 열리고 있는 람사협약에 97년 3월 가입한 한국에서 람사총회가 열린다는 일은 의미있는...
우리나라의 람사총회 개최 확정을 계기로 부산의 습지정책은 바뀌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람사총회 개최 확정을 계기로 부산의 습지정책은 바뀌어야 한다. 지난 15일 2005년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147개국 정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람사총회 개최지로 우리나라 경상남도가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 총회유치를 위해 2002년부터 마․창환경련 등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민간차원의 유치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환영할 일이다.부산은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라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을숙도 침출수 유츌 의혹를 밝혀야 한다
논 평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을숙도 침출수 유출 의혹을 밝혀야 한다. 10월 5일 국회 환경노동위의 국정감사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을숙도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 유출 확인 작업이 5개월이 넘도록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고, 빠른 시일 내에 시료분석결과를 내 놓을 것을 약속했다. 이는 당연한 결과이며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부산시민에게 사죄하고 침출수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낙동강하구 을숙도는 천연기념물 제179호이며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 내용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대한 환경노동위 국정감사 10월 5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낙동강유역한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에 대한 환경노동위의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오전 11시경 시작된 국정감사는 1시간가량 한 후 점심식사 후 2시부터 속개하여 4시 10분경 마쳤습니다. 3시간 동안의 열띤 국감이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대한 질의는 공공기관의 환경영향평가 발주현황, 낙동강오염문제, 상수원 관리보호구역, 신항만 해충문제, 소음, 악취 등 여러 문제 대해 이루어 졌습니다.특히 다수의 의원에...
낙동강유역환경청을 규탄하며, 환경노동위의 엄중한 감사를 촉구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을 규탄하며, 환경노동위의 엄중한 감사를 촉구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의 환경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관청이다. 그러나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작태를 보면 이곳이 환경을 위하는 관청인지 낙동강일대의 개발을 협조해주기 위한 관청인지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 8일 낙동강하구 을숙도에 역사에 씻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죄를 지었다. 습지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로 습지보전법을 만든지 6년 만에 유명무실한 법률로 전락시켰다. 이를 시발점으로 해서...
배아연구, 초법적 성역인가!
배아연구, 초법적 성역인가! 생명공학으로부터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최소한의 윤리적 규범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윤리법이 사실상 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승인되지 않은 연구를 감행하는 배아연구기관의 위법사실을 확인하고도, 위법한 연구 행위를 중단시키거나 행정처벌 조치도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어렵게 제정된 생명윤리법을 무용지물의 종잇장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이 확인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부산시는 을숙도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유출 확인에 즉각 협조하라
부산시는 을숙도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유출 확인에 즉각 협조하라 7월 27일 첫 번째 민․관 합동 시료채취는 명지대교(주)가 가교아래 침출수 유출지점에 시료채취 삼일 전 고의로 돌을 메워 시료채취는 실패했었다. 두 번째 민․관 합동 시료채취는 9월 16일 을숙도 1차 쓰레기 매립장 명지대교 건설공사 현장인 가교 주변에서 실시하려했지만 또 다시 무산되었다. 16일의 두 번째 시료채취는 침출수 누출에 대한 정밀 조사와 대책을 세우지 않아...
명지대교 건설현장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누출 확인을 위한 민관합동조사 경과보고
을숙도 매립장 침출수 누출 확인을 위한 민관합동조사 상황 □ 일시 : 9월 16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장소 : 을숙도 쓰레기 매립장 1공구(명지대교 가교설치 현장 주변) □ 참가자 : 부산시관계자(건설본부 등), 명지대교(주),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시청소시설관리사업소, 낙동강하구살리기시민연대, 민노당 사하지구당 위원장, 민노당 수영지구당 당원, 낙동강을 생각하는 모임, 언론 ◆ 9월 16일 민․관합동조사 경위 - 7월 27일 을숙도 쓰레기 매립장의...
제5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제5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해양폐기물의 실질적 정화와 조사카드 작성을 통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해양환경을 개선하는 자료로 사용됩니다. 또한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하여 국민적 계몽을 위한 행사이기도 합니다. ㅇ 전 세계인들이 동시에 바다쓰레기를 청소하고 조사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The Ocean Conservancy)가 세계 각지의 시민단체,...
을숙도관통 (명지) 대교 2차 심리 개최
한국 최고의 자연생태계이자 세계적 자연유산인 낙동강하구 을숙도를 관통하는 부산시의 다리건설 계획으로부터 을숙도를 지키기 위한 명지대교 공사착공금지 가처분신청 2차 심리가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특히 이번 심리는 전문가(참고인)들의 증언을 통해 명지대교건설이 한국최고의 자연생태계를 훼손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히려는 시민연대측과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부산시측과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공사착공금지 가처분신청의 전체적 승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